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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744 2020년 December 23일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8년만에 ‘아시아 최고의 축구팀’ 타이틀을 되찾은 울산현대가 구단을 위해 힘쓰는 전 구성원에게 우승 축하금을 지급한다.울산현대는 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통해 우승상금 400만 달러와 ACL 상위 라운드 진출 수당 등 91만 달러를 합쳐 총50억원의 수입을 얻었다.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25억(15억+승리수당 10억)은 선수단에 분할 지급된다. 이는 K리그 우승 상금인 5억원의 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번 ACL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여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최상위 등급인 A급 활약을 펼친 선수에겐 4천만원의 승리수당이 지급된다. ACL 승리수당이 K리그에 비해 높게 책정되었으며, 승리수당 4천만원과 우승 축하금 4천만원까지 더하면, 선수 1인당 최대 8천만원이 지급된다.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외에도 사무국 직원, 유소년 지도자, 미화원, 조리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선수들을 지원 한 100여명의 구성원들에게도 우승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전엔 수령 인원의 범위가 한정적이었다면, 이번 우승에는 구단을 위해 힘쓰는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이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승 축하금 수령 대상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이외에도 각종 우승 기념품 제작에 일부 금액이 사용되고, 20억원은 구단 유소년 육성지원금으로 투자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유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울산현대는 “이전엔 승리수당을 제외하고도 선수 개별로 억대 포상금이 지급되기도 했기 때문에, 이번 우승 축하금의 절대적인 금액으로만 보면 축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시즌 무관중과 제한적 유관중 경기를 치르면서 입장료 및 마케팅 수입이 감소된 상황에서, 구단은 이번 우승 상금을 활용하여 내실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밀워키가 로페스를 영입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12월 23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로부터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팀 로페스를 영입했다.

밀워키는 최근 시애틀이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한 로페스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시애틀은 크리스 플렉센과 계약하며 40인 로스터 자리를 만들기 위해 로페스를 포기했다.

1994년생 우투우타 로페스는 2012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시애틀에 지명됐고 긴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쳐 2019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시즌 동안 87경기에 출전했고 .252/.315/.362, 3홈런 27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2루수로 뛴 로페스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후에는 2루수, 좌익수, 우익수, 3루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로페스는 밀워키에서 유틸리티 요원으로 활약할 전망이다.(자료사진=팀 로페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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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서 위조·사모펀드 등 혐의 1심
법원·검찰 갈등에 정경심 실신까지
검찰, 징역 7년에 벌금 9억원 구형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0.11.0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0.11.0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약 1년2개월간 이어진 재판 끝에 1심 선고를 받는다. 정 교수의 사건은 지난해 정국을 뒤흔들었고, 재판 과정도 유독 다사다난했던 만큼 사법부 첫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이날 오후 2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이 사건은 지난해 8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시작됐다. 사모펀드부터 입시비리, 웅동학원 비리 등 조 전 장관 일가를 둘러싸고 수많은 의혹이 쏟아졌다.

정 교수는 총 15개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먼저 정 교수는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허위로 작성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및 공주대·단국대 등 인턴 경력 서류를 입시에 활용해 서울대·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겨졌다.

또 검찰은 지난해 11월 입시비리·사모펀드·증거인멸 등 총 14개 혐의를 종합해 정 교수를 추가기소했다.

추가된 공소사실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5촌 조카 조모씨로부터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투자한 2차 전지업체 WFM의 미공개 정보를 전달받고, 이를 이용해 차명으로 약 7억13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매수한 혐의 등이 있다. 아울러 검찰 수사에 대비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위조·은닉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이른바 ‘법원의 시간’이 된 이후에도 정 교수의 사건은 유난히 우여곡절이 많았다. 정 교수 재판은 지난해 10월18일 사문서위조 혐의 첫 공판이 열리면서 시작됐다.

두 차례에 걸쳐 정 교수를 기소한 검찰은 재판 도중 사문서위조 사건에 대한 시간·장소 등을 일부 고쳐 공소장을 변경하려 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같은 사건으로 또 다시 공소를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재판장과 검찰은 서로 고성을 주고받는 등 격렬하게 대립하기도 했다. 갈등은 법원 정기인사로 재판부 구성이 바뀌면서 일단락됐다. 새 재판부는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한 2개의 사건과 14개 혐의 사건을 지난 3월 병합한 뒤 함께 심리했다.

정 교수의 재판에는 수많은 관련자들이 증인석에 섰다. 조 전 장관이 직접 아내의 법정에 섰으나 ‘형사소송법 제148조’를 이유로 진술을 전면거부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구속된 정 교수는 재판 도중 보석을 청구하기도 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결국 정 교수는 구속된 지 약 200일만인 지난 5월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됐다. 이후 불구속 재판을 받던 정 교수는 지난 9월 재판 도중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처럼 이례적인 상황이 속출했던 정 교수 사건은 지난달 드디어 변론을 종결했다. 당시 검찰은 정 교수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 9억원의 벌금과 1억6400여만원에 대한 추징도 요청했다.

검찰은 “본건은 언론 등 시민사회가 제기한 살아있는 권력의 부정부패 의혹”이라며 “조 전 장관 검증과정에서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실체적 진실 의혹을 규명할 필요성에 따라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국정농단’과 유사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 교수는 “이 사건 기소, 특히나 제가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것은 제가 아는 사실과 너무 차이가 난다”면서 “그런데 한순간에 저뿐 아니라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수사 대상이 돼 파렴치한으로 전락하는 것을 지켜보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 조사를 마친 후 법정에 출석하며 저는 희망을 품었다”며 “검찰이 저에게 첩첩이 덧씌운 혐의가 벗겨지고 진실이 밝혀질 거란 희망이다. 법에 문외한이지만 이런 희망이 이뤄지길 바란다. 현명한 판결을 바란다”고 최후진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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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라 ‘모델스 닷컴’ 올해의 모델 1위 영광
벨라 하디드·지지 하디드 2, 3위 뒤이어

최소라 올해의 모델 / 사진 = 한경DB
톱모델 최소라가 ‘모델스닷컴’ ‘올해의 모델’ 1위에 올랐다.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에서 지난 22일 최소라를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모델’로 선정했다.

최근 최소라는 디올, 버버리, 포츠1961, 마이클 코어스, 알렉산더 맥퀸, 보스, 프라다, 루이비통, COS, 살바토레 페레가모 캠페인 등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최소라는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도수코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한국인 모델 최초로 2016년 생로랑, 캘빈 클라인 콜렉션에 오르며, 한국인 최초 루이비통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다.

최소라는 해외 데뷔 직후 ‘모델스닷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신인 모델 TOP 10위에 선정됐으며,
2019년 89개의 콜렉션을 장식해 ‘모델스닷컴’ 런웨이 1위에도 등극했던 바 있다.

한편 최소라는 앞으로도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OSEN=심언경 기자]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분야는 없어요. 대신 기대감은 있죠.”

이시영은 23일 넷플릭스 오리시널 시리즈 ‘스위트홈'(연출 이응복, 극본 홍소리 김형민 박소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튜디오N) 관련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스위트홈’은 인기작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의 연출한 이응복 PD가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 이와 함께 ‘스위트홈’은 3천500평에 달하는 대형 세트장에 총 3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된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시영은 ‘스위트홈’에 참여한 소감으로 “제안을 주셨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 같이 하기로 결정이 됐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시영이 실제로 만난 세트장과 각종 장비의 스케일은 대단했다고 한다. 덕분에 배우들은 국가 재난이라는 특수 상황에도 집중해서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

“사실은 이렇게 디테일하고 규모가 큰 세트장은 처음이었어요. 다른 배우들도 다 그랬던 것 같아요. 촬영이 없어도 와서 구경을 많이 다녔어요. 소품 하나하나 다 리얼하고 너무 크니까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죠. 세트장이 완벽했기 때문에 상황에 몰입이 됐어요. 팀에서도 배우들이 재난 상황을 경험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신경을 써주신 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카메라나 영상을 보면서 신기하게 촬영을 했어요.”

‘스위트홈’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이시영은 기존 작품에 없는 캐릭터인 특전사 출신 소방관 서이경 역을 맡았다. 이시영은 서이경에 대해 “원작에 없던 캐릭터라서 많이 궁금했다. 감독님께서는 오히려 참고할 만한 작품이나 인물을 주시지 않았다. 연습도 많이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세계관을 넓힌다는 부분에서 좋게 봐달라. 다음 이야기가 있다면 (서이경의 존재로)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서이경은 남편을 잃은 아내이자, 뱃속 아기를 위해 살아야만 하는 엄마였다. 여성성을 탈피하고 주체적인 성향이 짙은 캐릭터였다. 이시영은 그런 서이경을 매력적으로 표현해냈다. 이에 이시영은 “‘스위트홈’ 속 어린 아이와 어르신과 여성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한다. 여성성, 남성성을 떠나서 재난 상황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피지컬을 떠나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강한 힘이 나오는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서이경의 강인한 면모를 효과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각종 액션 신부터 체지방 8%의 몸매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을 안 쓴 부분이 없었다.

특히 이시영은 많이 회자가 됐던 거미괴물 액션 신에 대해서 “제가 가장 긴 액션을 찍은 게 이 부분이었기 때문에 저도 제일 기억에 남고 기대를 했었다. 촬영을 할 때는 저 혼자 외롭게 찍었다. 결과물을 확인하면서 감독님께서 잘 찍어주셨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실감나는 액션을 위해 액션 스쿨도 다녔다고. 이시영은 “송강 씨와 이진욱 선배는 저랑 액션이 어느 정도 있었다. 액션 스쿨에서 연습을 많이 했었다. 기본적인 것들을 연습하고 꽤 많은 시간 액션 스쿨에 가서 워밍도 하고 합도 맞췄다. 다른 작품을 할 때와 비슷했지만 그 기간이 한두 달 정도 길었다”고 말했다.홀짝게임

이시영은 소방차를 운전하는 신도 직접 소화했다. 이시영은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캐릭터였다. 강함과 어두움이 같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연기했던 것 같다”며 “소방차 운전을 제일 연습을 많이 했다. 소방차 앞에서 바로 촬영을 하고 있어서 급발진이나 급후진을 하면 다 다칠 수 있는 상황이라서 긴장이 됐다”고 전했다.

체지방 8%의 몸매를 만든 과정도 언급했다. 이시영은 “같이 운동했던 트레이너가 근육이 제대로 보이려면 체지방을 8~9%까지 빼야 한다고 해서 운동을 했다. 수월하지는 않았다. 촬영이 다가올수록 식단을 많이 신경 썼었다. 저는 벌크업을 해야 했어서 먹는 건 많이 먹었다. 못 먹어서 힘든 건 없었다. 많이 먹는 게 힘들 정도였다. 2주 전부터 안 먹기 시작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몸은 제가 만들었지만 그걸 찍어주신 건 감독님이지 않나. 몸이 잘 안 나올 수도 있는데 감독님이 다 캐치를 해주셨다. 약간 몸을 만든 입장에서는 잘 나오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는데 감독님이 디테일하게 잘 찍어주셨다”며 이응복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촬영 대부분을 홀로 진행한 이시영은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촬영을 같이 한 게 거의 없다. 저 혼자만 촬영해서 에피소드가 없는 게 속상하다”고 밝히기도. 이 가운데 이시영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만난 배우로 은혁 역의 이도현을 꼽았다. 파워볼사이트

이시영은 “그나마 제가 ‘스위트홈’에서 가장 마주쳤던 인물이 도현 씨였다. 도현 씨 연기에 감탄하면서 같이 했었던 것 같다. 실제 성격이랑 너무 다르다. 연기에 성격이 반영되기 마련인데 도현 씨는 진짜 예의 바르고 섬세하고 친한 친구더라. 어떻게 이렇게 냉정한 연기를 할 수 있는지 몇 번 물어봤었다. 저도 많이 배우면서 작업했다. 실제로는 너무 따뜻한 친구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극 중 이도현의 복부를 구타하는 신에 대해서는 “도현 씨가 아팠던 건, 저는 감독님이 시키는대로 했다. 사실 한 번에 잘해서 한 번에 끝내는 게 좋지 않을까 했고, 다행히 여러 번 안 찍고 잘 끝냈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 국에 공개된 ‘스위트홈’은 촘촘한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연출과 CG 처리로 호평을 얻었다. 특히 ‘스위트홈’은 8개국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수작임을 인정받고 있다. 

이시영은 ‘스위트홈’이 공개된 후 인상 깊은 반응을 묻는 말에 “넷플릭스 시리즈를 찍은 게 처음이었다. 190여개 국에 동시 방영된 게 처음이라서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 다들 반응이 좋다고 해주셔서 좋았던 것 같다. ‘원작만큼 재미있다’ 등의 반응이 기분 좋았다. 특히 CG 얘기가 많아서 좋았다. 너무 멋있더라”고 밝혔다. 

‘스위트홈’의 결말은 시즌2를 예고하는 듯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이시영은 “시즌2가 가능하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새로운 면은 저 역시도 궁금하다. 아직 아무 것도 모른다. 뱃속의 아기는 어떻게 될지부터, 같은 마음으로 궁금해하고 있다”며 “‘워킹데드’처럼 시즌10까지 얼마나 좋겠나. 당연히 감사하게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믿고 보는 ‘액션 특화 배우’로 자리잡았다.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 배우에게는 원치 않는 수식어일 수도 있다. 이시영은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솔직히 이런 이미지라도 생긴 게 좋다. 예전에는 잠깐 이런 역할도 하고 싶고 저런 역할도 하고 싶고 그랬다. 당연히 배우들은 그런 욕심을 낼 수 있지 않나. 그런데 이제는 저만의 캐릭터가 생겼다는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액션을 더 많이 하고 싶다.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더 잘 준비해서 좋은 액션을 찍고 싶은 게 현재 마음이다. 기회가 와서 감사하다. 또 기회가 온다면 새롭고 발전하는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부담보다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복서, 유튜버로서 매 순간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시영이다. 이시영은 “저도 신기한 것 같다. 도전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 복싱도 드라마 때문에 시작을 했다. 등산도 ‘스위트홈’을 준비하면서 하게 된 거다. 직업 덕분에 여러 가지에 매료됐다”며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분야는 전혀 없지만 기대감은 있다. 내가 이렇게 지내다가 어떤 계기로 또 어디에 빠지게 된다면, 그 자체를 설레게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파워볼게임

끝으로 이시영은 풍성한 성과를 낸 한해를 마무리하며, “항상 내년에 대한 걱정을 한다. ‘잘 할 수 있을까’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2020년은 제 걱정과는 달리 여러가지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한 한 해였다. 무엇보다 2020년에 의미있었던 일은 ‘스위트홈’에 참여하게 된 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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