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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744 2020년 November 19일
사진 출처 = YTN
사진 출처 = YTN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서울시장 출마를 고려 중이라고 밝힌 금태섭 전 의원이 두 아들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돌아가신 장인이 증여한 집”이라고 해명했다.

금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몇몇 분들이 가족의 재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셔서 소명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 전 의원은 “돌아가신 장인께서 지난 2015년 말 저희 식구들에게 집을 한 채 증여했다. 장인의 뜻에 따라 가족이 집을 공동소유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고 당연히 증여세를 모두 냈다. 지금 이 집은 전세를 주었고 전세보증금을 받아 예금 형태로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2016년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이 집을 포함해 모든 재산을 투명하게 공개했다”며 “민주당 검증과 공천을 거쳐 당선됐고 4년 동안 공직자로서 절차에 따라 모든 재산을 등록하고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과 정부가 2주택 이상 보유 의원들에게 주택 처분을 권유했을 때는 이에 따랐다. 퇴임 후에도 큰 변동은 없다”라고 밝혔다.

금 전 의원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좋은 부모님과 환경을 만나 혜택받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은 적이 없다”라며 “더 많이 기여하고 더 많이 봉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공인의 재산과 신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필요가 있을 때마다 적절한 방법으로 소상히 밝히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시민운동가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는 페이스북에 금 전 의원의 두 아들 재산이 각각 16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하 대표는 “금 전 의원의 자녀들이 고가의 연립주택을 공동소유하고 있다는데 그 자금 출처는 어디인지, 증여세는 제대로 냈는지 궁금하다”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금 전 의원이 해명하자 19일 하 대표는 다시 글을 올려 “(금 전 의원이) 유감스럽게도 증여세를 얼마 냈는지는 안 밝혔다”라며 “장남, 차남이 각 16억 원씩 물려받은 재산에 대해 증여세를 얼마 냈는지가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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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150억 사나이’ 롯데 이대호(38)가 다시 FA가 된다. 과연 역대 FA 중 40대 최고액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이대호는 2017시즌을 앞두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복귀, 롯데와 4년 150억 원이라는 역대 FA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 당시 최형우가 KIA와 FA 계약하며 받은 4년 100억 원 최고액 기록보다 훨씬 많은 파격적인 금액이었다.

4년이 지나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나면 FA 자격을 재취득한다. 이대호는 4년 동안 롯데 4번타자로 활약했다. 첫 2년 동안은 매년 3할2푼-34홈런-111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2시즌은 성적이 하락세다. 2019시즌 타율 2할8푼5리 16홈런 88타점에 그쳤고, 올해는 타율 2할9푼2리 20홈런 11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는 조금 반등했다.

82년생 동기인 김태균, 정근우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했지만, 이대호는 여전히 팀의 중심타자 노릇을 했다. 최근 2시즌의 OPS가 0.790-0.806으로 조금 아쉽지만.

만 40세를 앞두고 FA 계약을 한 사례로는 이승엽과 박용택이 대표적이다. 이승엽은 40세 시즌을 앞두고 2년 36억원 FA 계약을 하며 은퇴를 예고했다. 박용택도 40~41세 시즌의 2년 25억원 FA 계약을 하면서 은퇴 계획도 밝혔다. 올 시즌을 마치고 약속대로 은퇴했다.

이대호는 내년이 만 39세 시즌이다. 선수 입장에선 2~3년은 더 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 것이다. 구단은 갑작스런 에이징커브를 대비해서 장기 계약 보다는 단기 계약을 선호할 것이다. 이대호는 올해 OPS가 .806이었다. 이승엽과 박용택은 만 38세 시즌에 OPS가 .900을 넘었다.

먼저 계약 기간부터 구단과 선수가 합의점을 맞춰야 한다. 이승엽, 박용택처럼 2년 계약이 절충점이 될 지, 옵션을 포함한 계약 등 다양한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대호의 연봉은 25억원이었다. FA 재계약에서 연봉은 절반 이상 대폭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내년 시즌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더 큰 목표를 위해서는 이대호의 활약이 필요하다.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위치. 이제 선수 생활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 시기. 이래저래 이대호의 FA 재계약은 오프 시즌 관심사가 분명하다.

# 이승엽의 마지막 4시즌 성적
38세 127경기 타율 .308 32홈런 101타점 OPS .915
39세 122경기 타율 .332 26홈런 90타점 OPS .949
40세 142경기 타율 .303 27홈런 118타점 .899
41세 135경기 타율 .280 24홈런 87타점 .864

# 박용택의 마지막 4시즌 성적
38세 138경기 타율 .344 14홈런 90타점 OPS .904
39세 134경기 타율 .303 15홈런 76타점 OPS .828
40세 64경기 타율 .282 1홈런 22타점 OPS .683
41세 97경기 타율 .300 2홈런 35타점 OPS .735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방송 태도가 또 도마에 올랐다.

MBC ‘라디오스타’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온오프라인에서 핫한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출연했다.

김국진은 박미선에게 그동안 ‘라디오스타’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묻자, 갑자기 김구라가 끼어들며 “이봉원씨 때문 아니냐”고 말했다.

김구라는 박미선이 이봉원과 사이가 좋지 않아 섭외를 거절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박미선은 “김구라씨는 나만 보면 ‘형이랑 요새 어떠세요’라고 한다. 안부를 묻는 게 아니고 부부 사이를 묻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혼의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데, 나는 (이혼을) 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박미선과 이봉원은 과거 이혼 루머 때문에 가족들이 고통받았다고 밝힌 적 있다.

박미선이 이때 김구라에게 “지금 젊은 분과 굉장히 좋다고 소문났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저보다 어리니까 젊은 분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고개를 돌렸다. 김구라는 여자친구와 현재 동거 중이다.

박미선이 가족에게 잔소리를 한다고 하자 김구라는 “잔소리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구라는 안영미를 바라보며 “난 잔소리 안 한다. 늦게 일어나고 휴대전화 오래 보는 게 큰 잘못도 아니고 내가 잔소리한다고 고쳐질 것도 아닌데 뭐 하러 잔소리 하냐”라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이에 박미선은 “그런데 가족한테는 잔소리 안 하면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지적질이신지. 그건 참 이상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박미선을 손가락질하며 웃었다.

또 이날 출연한 SBS 웹예능 ‘문명특급’ 진행자 재재가 배우 유해진의 성대모사를 하자 김구라는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훑으며 “룩도 비슷하다”라며 재재와 유해진이 닮았다고 여러 번 말했다.파워사다리

‘라디오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지겹다 지겨워. 알아서 잘 살텐데. 이봉원 이야기는 언제까지 물을 거냐”, “남 이야기는 쉽게 던지면서 툭툭 물어보고 본인 이야기는 실드치는 김구라”, “옛날에도 사이 안 좋다는 루머 때문에 화난다고 했는데”, “자기는 이혼하고 동거하면서 남의 가정사는 왜 이렇게 물어 재끼냐”, “김구라 아저씨, 개인기는 그냥 재미있게 보면 되는데 꼭 필요 없는 말을 붙이셔. 얼평(얼굴평가) 노잼”, “김구라씨 전혀 안 웃긴데 똑같은 말 몇 번 반복하는 건가요”라며 김구라 방송 태도를 지적했다.

김구라의 무례한 방송 태도는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그동안 ‘콘셉트’라는 이유로 넘어갔지만 지난 7월 개그맨 남희석이 공개적으로 김구라 방송 태도를 저격하며 논란이 됐다.

네이버 TV캐스트 ‘라디오스타’ 영상 밑 댓글 캡처.남희석은 당시 페이스북에 김구라 방송 태도가 무례했고, 이에 상처받은 후배들이 있다고 폭로했다. 김구라는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입장문을 내고 “방송을 통해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김구라는 출연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며 “우리가 지켜본 김구라는 출연자들에게 무례한 MC가 아니다”고 두둔했다.

MBC ‘세바퀴’를 오랫동안 함께 진행한 박미선과 김구라는 연예계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아는 누리꾼들은 “선 넘었다고 하는 애들은 예능에 과몰입 하는 거다”, “예능이지 않냐”, “농담하면서 예능 뽑아내는 거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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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toystory@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성향이 다른 슈터 두 명이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댈러스 매버릭스와 필라델피아 76ers가 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드는 다음과 같다.

필라델피아 get 조시 리처드슨, 36순위 지명권
댈러스 get 세스 커리

필라델피아는 스페이싱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 팀이다. 팀의 포인트가드 벤 시몬스가 3점슛이 없다보니 생긴 현상. 필라델피아는 이번 트레이드로 가려웠던 부분을 제대로 긁는다. 세스 커리가 투입되면 3점슛 걱정은 한결 줄어들 것이다. 지난 시즌 댈러스에서 평균 12.4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경기당 3점슛 성공은 2.3개, 성공률은 45.2%였다.

공수 밸런스가 좋은 리처드슨은 댈러스로 향한다.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애서 평균 13.7점 3.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댈러스는 지난 시즌 공격 효율성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낸 바 있다. 두 시즌 전 마이애미 히트에서 평균 16.6득점 4.1어시스트를 기록한 저력 있는 가드다. 리처드슨의 수비력은 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윤현민, 김사랑, 윤소이, 유선, 정만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9/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윤현민, 김사랑, 윤소이, 유선, 정만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9/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사랑표 참신 복수극이 안방을 찾는다.

19일 오후 TV CHOSUN은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김효진 극본, 강민구 연출) 제작발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강민구 PD,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가 참석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김사랑은 대한민국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제일 핫한 인플루언서이지만 거짓 스캔들로 인생사에 요도치는 진폭을 겪게 되는 강해라 역을 맡았다. 또 윤현민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변호사 차민준으로. 유선은 FB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로 오직 그룹 승계를 내달리는 김태온 억을 맡았다. FB그룹의 총수이자 지주사인 FB생명의 회장인 김상구 역에는 정만식이 열연한다.

김사랑과 윤쇠는 또 극중 남다른 재회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사랑과 윤소이는 ‘복수하라’에서 각각 12년 전 리포터로 얻은 단 한 번의 기회로 방송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뒤 직접 기획한 코너까지 대박을 치며 리포터계의 입지전적 인물로 자리한 강해라와, 어린시절 흥신소를 운영하는 아버지의 여향으로 각종 의뢰에 일가견이 있는 구은혜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강해라가 결혼한 뒤 리포터 생활을 접으며 자연스레 멀어졌지만, 12년 후 다시 의뢰인과 흥신소 소장으로 재회해 통쾌한 복수를 선사한다.

연출을 맡은 강민구 PD는 “처음 제의를 받고 대본을 보기 전에 대략의 내용을 들었을 때는 30대 중반의 유부녀, 그릴 서포트하는 남자 주인공이라 ‘이거 조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대본을 보면서 ‘이렇게 새로울 수 있구나’했다. 신인 작가님임에도 불구하고 놀랐다. 재밌게 잘 만들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파워볼

이어 “일단은 믿음직한 배우들이 캐스팅돼서 마음 놓고 연출할 수 있던 거 같다. 저는 특별하게 생각한다기보다는, 멋진 배우들과 프로페셔널한 스태프들이 있어서 서로 믿고 배려하면서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믿음과 배려다”고 연출 포인트를 언급했다.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윤현민, 김사랑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9/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윤현민, 김사랑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9/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윤현민, 김사랑, 윤소이, 유선, 정만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9/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윤현민, 김사랑, 윤소이, 유선, 정만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9/

‘복수해라’의 매력은 바로 대본. 막힘이 없이 읽히는 동시에 참신한 복수의 방법을 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사랑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저는 처음에 제목이 ‘복수해라’가 아니라 다른 제목이었는데, 대본을 먼저 제가 결정한 이유는 대본을 보고 대본이 너무 박진감이 넘쳤다. 지루하지 않고 한 번에 읽었다. 재밌다고 생각하고, 감독님과 제작진 분들을 뵀는데 믿음이 가고 좋은 기운이라고 설명을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을 받아서 ‘정말 같이 하고 싶다’, 그리고 평소에 제가 강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거기에도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민은 “이 대본만의 빠른 전개와 스토리 때문에 재밌게 읽어서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이 작품을 하겠다고 하고 두 번째 대본을 읽으니 또 다르더라. 연기를 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첫 번째 대본을 읽었던 감정들이 시청자들의 감정이지 않을까 싶었고, 연기하기는 어려운 대본이지만, 잘 소화하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선은 “복수를 소재로 한 드라마는 그동안 많이 접해왔는데 소재가 복수라는 것은 새로울 게 없기 때문에 복수를 한다면 어떻게, 왜 할지에 집중하게 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였던 거 같다. 기존의 복수의 방법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신선한 복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신선한 자극으로 저에게 왔고, 각자 캐릭터가 욕망이 있고 강하게 부딪히는데 그 에너지가 굉장히 세서 보시면서 흥미있게, 뒤가 궁금한 궁금증을 가지고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대본의 긴장감과 에너지가 저에게 큰 에너지로 다가왔다”고 말했다.캐릭터들 역시 강했다. 김사랑이 연기하는 강해라부터 윤소이가 연기하는 구은혜까지 색다른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바. 강해라는 “캐릭터에 대해 말하면 스포가 될 수 있다”고 말을 아끼며 “해라와 제가 크게 비슷한 면은 없다. 솔직한 성격이나 의지를 가진 성격이 저와 비슷한 거 같다. 정말 요즘 답답하 일들도 많고 그렇지 않나. 우리 드라마는 그래서 통쾌한 복수를 하는데, 여주인공이 당하고 있고 그런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서서 다른 캐릭터들과 같이 통쾌한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정만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9/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정만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9/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유선, 김사랑, 윤송이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9/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 제작발표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유선, 김사랑, 윤송이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9/

윤현민은 “차민준의 매력은 의뢰인의 승소만을 생각하는 독한 변호사이지만, 이면에는 뒤에서는 의뢰인에게 짓밟힌 피해자들을 위해 복수쇼를 기획하는, 좋은 마음을 품은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부분이 이 인물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유선은 “김태온은 목적이 뚜렷하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전무의 자리에 있지만, 회장인 아버지를 물러나게 하고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거다. 하나뿐인 딸이기 때문에 물려받을 거 같지만, 아버지가 호락호락하게 내주지 않을 것을 알기에 스스로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때로는 잔혹하고 잔인한 방법도 서슴지 않지만, 때로는 멋있게 느껴지기도 하더라. 저에게도 새로운 캐릭터라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홀짝게임

‘복수해라’는 김사랑이 2015년 방소됐던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5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결정한 작품. 그는 “그렇게 오래된 줄 몰랐는데 5년이나 됐다”며 “당연히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되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제목은 ‘복수해라’지만, 캐릭터들이 다같이 의기투합해서 나가는 내용이다.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는 부담도 적어졌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들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는 분위기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굉장히 잔인한 장면이 나올 때에도 저희는 웃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그런 좋은 기운이 시청자 분들에게도 많이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출자와 배우들이 직접 관전포인트를 꼽았다. 각자의 복수 방식과 여기서 찾아오는 통쾌한 반전들이 재미를 더할 예정. 강민구 PD와 김사랑은 “저희의 드라마 관전 포인트는 ‘통쾌’다”라고 꼽았다. 윤현민은 “각자가 가진 복수의 칼날을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꼽았다. 유선은 “각자의 관계에 집중하며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기대를 높였다.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윤현민은 “TV CHOSUN에서 했던 현대극 중에서는 제일 잘됐음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5.5%를 넘고 싶다”며 “‘미스터트롯’처럼 나온다면 저는 제가 받은 출연료를 다 기부하고 좋은 일 많이 하며 살고 싶은데, 5.5%가 넘어도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김사랑은 “현민 씨가 열심히 살 수 있도록 5.5%를 넘고 싶다”고 밝혔다.

‘복수해라’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wavve)에서 VOD(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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