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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744 2020년 October 12일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20년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사상 초유의 ‘100패’ 팀은 탄생하지 않는다. 한화이글스가 시즌 내내 따라붙었던 100패 위기 꼬리표를 뗐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KBO리그 홈경기에서 9-3으로 크게 이겼다.

선발투수 워윅 서폴드가 6이닝을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으며 9승째(13패)를 거뒀다. 9월 30일 대전 두산전부터 3연승.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까지 1승만 남겨뒀다.

타선도 폭발했다. 2회에 2사 후 강경학 이도윤 이용규 등 세 타자 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았다. 뒤이어 김민하(4회 1점), 송광민(5회 2점), 브랜든 반즈(5회 2점)가 홈런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한화는 131경기를 치러 43승 2무 86패를 기록했다. 남은 13경기를 다 져도 99패가 된다.

역대 KBO리그 최다 연패(18경기) 타이기록을 세우고 21세기 최악의 꼴찌라는 평가를 받았던 ‘문제의 팀’이었다. 한용덕 전 감독은 30경기 만에 사퇴했다.

8월까지만 해도 동네북 신세여서 100패 가능성이 매우 컸다. 98경기를 마친 시점(9월 5일)에서 70번이나 졌다(27승 1무). 10개 구단 체제로 진행한 2015년 이후 100경기도 안 돼 70패를 한 팀은 2020년 한화가 유일했다.동행복권파워볼

그러나 9월 중순 이후 ‘무서운 꼴찌’가 됐다. 모 감독의 표현처럼 ‘강력한 고춧가루’를 뿌렸다. 9월 15일부터 가진 25경기에서 14승 11패를 거뒀다.

한편, 갈 길 바쁜 키움은 60패(75승 1무) 고지를 밟았다. 손혁 감독대행이 물러난 뒤 2승 2패에 그쳤다. rok1954@maekyung.com

톱스타뉴스 김현서]’골목식당’ 포항 신촌 덮죽집 표절 논란에 휘말린 프렌차이즈 ‘덮죽덮죽’이 메뉴 이름을 변경했다.

1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덮죽덮죽’의 대표메뉴 이름이 ‘소고기시금치덮죽’과 ‘소라문어덮죽’, ‘돼지고기청경채덮죽’으로 변경됐다.

전날 대표메뉴는 ‘골목 저격 시소덮죽’, ‘골목 저격 소문덮죽’, ‘골목 저격 돈채덮죽’ 등 ‘골목식당’을 연상케하는 이름이었다. 또한 해당 식당은 현재 음식 배달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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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포항 덮죽사장님의 피땀을 낼름 뺐어먹어야지 속이 시원했냐”, “.반드시 백종원과 방송국은 해결해 원래대로 돌려놔야한다”, “이 프랜차이즈 모든걸 불매”, “진짜 죽이 되 봐야 정신차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논란은 포항 덮죽집 사장님의 인스타그램 글로 알려졌다.

앞서 일부 매체는 ‘덮죽덮죽’과 관련한 보도를 이어갔다. 이후 포항 덮죽집 사장님은 “다른 지역에 덮죽집을 오픈하지 않았다”면서 “포항 골목식당 출연 덮죽집은 서울 강남 그 외 지역의 업체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호소했다.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16강 C조 패자전에서 승리한 윤용태(사진=ASL10 공식 방송 캡처)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16강 C조 패자전에서 승리한 윤용태(사진=ASL10 공식 방송 캡처)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16강 C조 패자전

1세트 윤용태(프, 1시) < 옵티마이저 > 승 조일장 (저, 7시)

2세트 윤용태(프, 5시) 승 < 폴리포이드 > 조일장 (저, 11시)

3세트 윤용태(프, 7시) 승 < 링잉블룸 > 조일장 (저, 1시)

윤용태가 저그 조일장을 상대로 ‘패승승’을 기록하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윤용태는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16강 C조 패자전에서 조일장에게 1세트를 패배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세트와 3세트에서 신들린 질럿 컨트롤과 적절한 타이밍에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사용하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윤용태는 뛰어난 질럿 컨트롤을 보여줬지만 조일장에게 중후반 운영에서 뒤쳐졌다. 윤용태는 초반부터 질럿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조일장의 6시 확장 기지와 앞마당에서 이득을 취했지만 후반에 히드라리스크와 럴커에게 압박을 당한 뒤 이어지는 디파일러 운영에 당하며 패배했다.

2세트에서 윤용태는 1세트와 동일한 전략을 선택했지만 다크템프러를 적극 활용하며 1세트 패배를 만회했다. 1세트와 동일하게 윤용태는 게이트웨이를 먼저 건설하며 질럿 압박을 감행했지만 저글링을 미리 생산한 조일장의 앞마당과 12시 확장 지역에서 막히며 피해를 주지 못했다.

템플러 아카이브까지 건설한 윤용태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조일장을 정신없게 만들었고 저그의 앞마당에 질럿과 다크템플러를 침투시켰고 다수의 드론을 잡아내며 조일장을 가난하게 만들었다. 1차 공격은 막혔지만 저그에게 큰 피해를 준 윤용태는 추가적으로 12시 확장 기지를 소수의 질럿과 하이템플러 2기로 공격했고 질럿, 드라군, 하이템플러 조합의 주 병력으로 조일장의 앞마당 지역을 타격하며 2세트를 가져가 1대1 동점을 이뤄냈다.

패자전 마지막 3세트에서 윤용태는 또다시 게이트웨이를 먼저 건설한 후 뒷마당을 가져갔고 조일장은 뒷마당과 3번째 확장 기지를 일찍 가져갔다. 윤용태는 조일장의 본진에 보낸 프로브 정찰을 통해 히드라리스크 덴을 확인했고 자신의 본진 언덕에 포토캐논을 건설하며 히드라리스크 방어에 집중했다.

커세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선택한 윤용태는 조일장의 스컬지에 막히며 실패로 돌아가는 듯 했으나 질럿을 저그의 12시 확장으로 보내 취소시켰다. 조일장의 주 병력이 12시가 아닌 자신의 미네랄 멀티로 향하는 것을 확인한 윤용태는 미네랄 기지를 파괴당했지만 히드라리스크 다수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윤용태는 자신의 뒷마당으로 향하는 오버로드 다수를 커세어로 확인했고 공중에서 요격하며 쉽게 수비해냈다. 재차 히드라리스크 드롭 공격을 당한 윤용태는 ‘뇌제’라는 별명답게 적절한 위치에 사이오닉 스톰을 사용하며 막아냈고 중앙 지역에 있는 조일장의 병력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파워볼실시간

조일장의 12시 확장 건설 타이밍을 늦추고 저그의 모든 공격을 막아낸 윤용태는 인구수 130에 가까운 병력으로 저그의 12시 확장 기지의 해처리를 파괴했고 뒷심을 잃은 조일장의 히드라리스크 병력을 사이오닉 스톰과 드라군으로 계속해서 줄여나갔다. 맵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마지막 전투에서 윤용태는 사이오닉 스톰과 조합의 힘으로 승리, 조일장을 무너뜨리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SBS캡처© 뉴스1
SBS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임창정이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자숙’ 중인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가수 임창정이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신성록 김동현 양세형 차은우와 함께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임창정은 지난 2018년 영화 ‘게이트’이후 연기활동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쪽팔림과 관련이 있는 거다”라고 답했다.

임창정은 “내 연기가 쌓인 것 같다”며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데 내가 반응이 올 거라고 생각한 장면에서 관객들이 안 웃고 반응을 안 하더라”고 했다. 이어 “뭐지? 내 생각에는 웃어야 되는 장면이 반응이 없더라”며 “솔직히 창피했고, 그 다음에도 대본이 들어오는데 스스로 용서가 안 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 관객들이 벌써 내가 뭐할지 다 알고 있는데 내가 할 게 다 끝났구나 보여줄 게 다 끝난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생각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내가 사랑하는 이 일을 더 하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인생 공부를 해야 하니까 연기 자숙을 하는 것”이라며 “5년 동안 안 하기로 했고, 3년이 지났다”라고 했다. 지금도 섭외 연락을 받지만 출연하지 않고 있다고.

양세형이 “그렇게 결정하기까지 정말 괴로웠을 것 같다”라고 하자, 임창정은 “괴롭지는 않았고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마음을 먹고 임창정은 뻔하다는 (대중의) 생각을 지울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더 오래 연기를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연예인’으로서의 가치관도 밝혔다. 임창정은 자신의 팬클럽 ‘빠빠라기’에 대한 언급에 진심이 가득한 팬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팬들의 요청에 거리에서든 가게에서든 목청껏 라이브를 하는 그의 영상을 자주 올라온 바 있다.

임창정은 “나는 팬들에게,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그냥 다 해주고 싶다”면서 “그러라고 나를 스타가 되게 하는 거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느끼게 하라고 내게 사랑을 준 거다”라고 했다. 이어 “내가 젊은 시절 기도하며 바랐던 게 이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또 “인기가 사람의 기운이라는 뜻인데 사람들의 기운이 내게 모이고, 내가 그걸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라며 연예인으로서의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빠빠라기와의 감동적인 만남도 공개됐다. ‘집사부일체’ 제작진과 멤버들은 데뷔 30년을 맞은 임창정을 위해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임창정에게 안대를 씌워 공연장에 데려갔다. 안대를 벗은 후 임창정의 눈 앞에 등장한 사람은 ‘히든싱어’ 임창정편에 출연한 조현민과 허각이었다. 두 사람의 임창정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동을 더했다.

이어 임창정의 30년을 함께 한 팬클럽 ‘빠빠라기’ 팬들이 화면에 가득 찼다. 각자의 자리에서 비대면 콘서트는 팬들의 떼창으로 완성됐다. 임창정은 화면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고, 팬들 역시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불렀다.

팬들은 각자의 화면에 한 글자씩 메시지를 적어 보여줬다. ‘평범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특별하고, 찌질해 보이지만 결코 초라하지 않은 우리의 영원한 스타 임창정 데뷔 30주년 축하. 당신의 팬이어서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해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화면 속 팬들의 이름을 부르고 근황을 묻는 모습에서 이들이 함께 한 오랜 세월이 묻어났다. 팬들의 아픔, 기쁨을 모두 알고 인생의 고락을 함께 한 30년이었다. 임창정은 팬들을 위해 히트곡을 열창, 눈물과 감동의 비대면 게릴라 콘서트를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30주년을 기념하는 팬들의 선물이 공개됐다. 바로 임창정을 위한 하나뿐인 금메달이었다. 임창정은 메달을 목에 걸고 “이거 보면서 나는 부자라고 생각할게. 이 안에 너희들이 있는 거다”라며 감격했다.

주요 컨테이너 선사들의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재개되면서 한국과 중국의 경쟁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한국 조선소들은 기술력에서 압도적으로 앞서지만, 중국 조선소는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를 보는 탓에 맘 놓고 있을 상황은 아니다. 한때 한국이 싹쓸이해왔던 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중국의 맹추격이 계속돼 빅매치가 예상된다.

◇ 기술력 앞선 韓 조선소… 하팍로이드 컨테이너선 발주 움직임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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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선사들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재개하고 있다. 대형 컨테이너선을 투입하면 선복량은 늘어나지만 연료비, 항만 입출항료 같은 제반 비용과 인건비는 늘지 않아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독일 하팍로이드는 지난달 말 2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급 컨테이너선을 발주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조선소의 문을 두드렸다. 하팍로이드는 앞선 5월 코로나19 확산에 발주 계획을 보류했지만, 다른 컨테이너선사들의 선대 교체 분위기에 편승해 발주를 재개하기로 했다.

하팍로이드는 현대중공업(009540)과 삼성중공업(010140), 중국 후둥중화조선과 장난조선에 컨테이너선 가격·기술제안서를 내라고 요청했다. 이중연료 추진 엔진,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엔진 가격제안서를 각각 제출하라고 요구해 LNG 추진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업계에서는 기술력에서 앞선 국내 조선소가 하팍로이드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하팍로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선박(112척) 중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선박은 63척(52%)으로 절반이 넘는다. 삼성중공업도 하팍로이드의 선박 27척(24%)을 건조한 경험이 있다.

더욱이 중국의 기술력은 아직 글로벌 선사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2017년 9월 프랑스 선사 CMA CGM으로부터 LNG 추진 컨테이너선을 수주했으나 기술력 부족으로 인도 시기를 1년가량 늦췄다. 건조를 맡은 조선소도 후둥중화·상하이와이가오조선에서 SCS 조선으로 바뀌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중국보다 7개월 늦게 수주한 컨테이너선을 조기 인도하며 기술력을 자랑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이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CMA CGM에 인도했지만, 여전히 LNG 추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 의문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기술력 때문에 컨테이너선사들이 한국 조선소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기술력보단 가격”… 中 저가 수주·금융 지원으로 韓 맹추격

중국 조선소들은 기술력에선 밀리지만 만만치는 않다. 기술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격경쟁력과 금융지원을 앞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수주 규모로만 보면 우리나라가 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발주된 1만4000TEU급 이상 컨테이너(28척)를 보면, 중국조선소가 19척을 가져가 국내조선소(9척)를 압도했다.

올해만 봐도 중국이 메가 컨테이너선을 잇달아 가져갈 동안, 국내 조선소는 한 척도 수주하지 못했다. 홍콩 컨테이너선사 OOCL은 지난 3월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발주하며, 중일 합작 조선소인 난퉁코스코가와사키조선과 다롄코스코가와사키조선을 택했다.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인 스위스 MSC도 이달 중국 조선소와 손을 잡았다. MSC는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5~6척의 건조를 위해 후둥중화조선, 강남조선과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계약은 아니지만 중국 금융기관과 협력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알아보고 있어 조만간 본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중국 조선소들이 제시하는 선가는 국내 조선소보다 1000만달러 정도 낮은 데다 중국 정부가 금융지원을 통해 건조비용을 줄여주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큰 편”이라고 말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한국 조선소들은 상징성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 프로젝트에서는 중국 조선소들에 밀리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 독일 하팍로이드, 일본 ONE의 발주에서 국내 조선소가 승리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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