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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744 2020년 July 30일
제이콥 디그롬(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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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스플뉴스] 시즌 첫 승은 다음 기회를 엿보아야 했다. 뉴욕 메츠의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32)은 호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구원 투수들이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디그롬은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씨티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4삼진 2실점을 남기며 등판을 마쳤다. 3-2 메츠의 리드 상황에서 디그롬은 경기를 마무리했기에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상태였다.  하나, 7회초 디그롬의 바통을 이어받은 세스 루고가 1사 이후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으며 디그롬의 시즌 첫 승은 물거품이 되었다. 디그롬의 초반 투구는 순조로웠다. 1회 1사 이후 JD 마르티네즈에게 2루타를 맞으며 실점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라파엘 디버스와 미치 모어랜드를 각각 중견수 뜬공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를 삼자 범퇴로 막은 디그롬은 3회 2사 이후 앤드류 베닌텐디에게 볼넷 출루를 허용했으나 도루에 실패하며 무실점투를 이어갔다.  디그롬의 첫 실점은 4회에 기록했다. 1사 이후 디버스와 모어랜드에게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며 점수를 준 디그롬은 후속 타자들을 잘 잡아냈지만, 폭투 2개를 범하며 실점의 숫자가 ‘2’로 늘어났다.  안정감을 되찾은 디그롬은 5회와 6회를 모두 삼자 범퇴로 처리하며 등판을 마쳤다. 총 투구수는 88개.  디그롬은 지난 등판에서 5이닝과 공 72개로 투구를 마쳤을 때보다 이닝과 투구수를 늘리며 몸 상태를 더 끌어올렸다. 하지만 2경기 연속 쾌조의 피칭을 선보인 디그롬은 승리를 적립하지는 못했다. 3점을 올린 타선의 득점 지원도 아쉬움이 남았을 터.  이후 역전을 당하며 끌려다니던 메츠는 5-6 상황에서 9회말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를 당했다. 

‘바퀴 달린 집’, 성동일·김희원·여진구를 선택한 건 탁월했다

[엔터미디어=소설가 박생강의 옆구리tv]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은 같은 방송사의 <삼시세끼>처럼 밥해먹고 JTBC <캠핑클럽>처럼 여행을 다니지만 두 예능과는 확실하게 다른 매력이 있다. <바퀴 달린 집>에는 먹고살기 위한 미션도 없고 <캠핑클럽> 같은 우정과 화해의 감정선 역시 없다.

대신 이 <바퀴 달린 집>에는 툭툭, 먼지를 털고 어딘가로 이동해 잠시 머물다 떠나는 유유자적만이 있다. 거기에 전국 여행 집들이라는 포맷에 맞게 손님들을 초대하고 이들과 함께 밥을 먹고 수다를 떠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전부이다. 근데 그 수다가 별로 대단하지 않지만 귀를 기울이며 듣게 된다. 동시에 자꾸만 그 자리에 함께 하는 것만 같은 편안함을 준다. 왜냐하면 언제든 떠날 수 있으니까.

<바퀴 달린 집>은 이 프로그램 특유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자막에 쓸데없이 힘을 주거나, 편집을 통해 별 것 아니지만 이상한 긴장감을 주지도 않는다. 출연진 인터뷰를 통해 인위적으로 출연진의 감정을 설명하지도 않는다.

대신 제작진은 <바퀴 달린 집>에 어울리는 집주인들을 섭외하는 솜씨를 발휘했다. 어쩌면 그것만으로 이 프로그램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날 것이라 기대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제작진의 예상은 적중했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바퀴 달린 집>의 예능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적절한 여유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묘하게도 <바퀴 달린 집>의 세 남자는 각기 다른 성격을 가졌으면서도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개인주의적이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배려하지만 타인의 영역에 대해 함부로 침범하는 남자들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각기 연령대가 다른 이들 사이에는 서열이 아닌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있다. 그렇기에 <바퀴 달린 집>에는 흔한 ‘아저씨’ 예능처럼 서로에게 깐죽거리거나 빈정대는 농담이 없다. 그런 입씨름으로 기름칠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흘러가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런 분위기의 형성은 맏형격인 성동일 덕이 크다. <바퀴 달린 집>에서 성동일은 캠핑의 달인 솜씨를 톡톡히 보여준다. 요리부터 캠핑장비 설치까지 그의 손은 만능이다. 하지만 그는 원활한 캠핑을 위해 동생들을 다그치거나 억지로 끌고 가려 하지 않는다. 대신 성동일은 묘하게 부드러운 솜씨로 일행을 포섭해서 함께 합류시키는 힘이 있다. 또한 적재적소의 칭찬과 부드러운 미소로 함께하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맏형이다.

반면 <바퀴 달린 집>을 통해 예능의 중심으로 들어온 김희원은 또 다르다. 김희원은 캠핑 생활에 적합한 인재는 아니다. 일솜씨도 어설프고 가끔은 미간을 찌푸리며 툴툴거린다. 하지만 이상하게 그의 행동이 밉지가 않다. 언뜻 tvN <스페인 하숙>의 배정남이 떠오르지만, 그와는 전혀 다른 존재감을 보여준다.

<바퀴 달린 집>에서 김희원은 사실 귀하고 자란 도련님에 가깝고, 이런 존재의 특징은 그저 있는 것만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더구나 김희원은 귀가 열려 있어서 사람들의 대화를 들어주고, 또 특유의 편안한 말솜씨로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그러니 많은 일을 도맡아하는 성동일을 웃기는 건 언제나 옆에 있는 김희원의 몫이다. 점잖은 막내 여진구 앞에서 은근히 재롱을 부리는 것도 김희원이다. 그리고 김희원의 나른하게 뚱한 표정은 이 <바퀴 달린 집>의 시그니처 같은 인상을 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김희원은 <바퀴 달린 집>을 통해 단 커피가 아닌 여행 중에 맛보는 쓴 커피의 여유를 배우기까지 했다. 그리고 바퀴 달린 집이 전하려는 메시지도 어쩌면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여행 중 맛보는 쌉쌀한 커피.

반면 막내 여진구는 막내답지 않게 점잖고 어른스럽다. 어떤 일이든 척척해내는 그는 멋지기까지 한데, 심지어 그 일들을 즐기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새로 만나는 풍경, 새로 맛보는 음식에 대해서는 소년처럼 감탄하는 게 어김없이 막내의 모습이다.

여기까지만 해도 괜찮은 예능인데, <바퀴 달린 집>은 게스트에도 공을 들였다. 라미란, 공효진, 이성경, 혜리, 아이유 등 <바퀴 달린 집>의 손님들은 모두 출연진과 드라마나 영화로 연이 있는 인물들이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이들의 생활과 어우러져 편안한 집들이의 분위기를 풍긴다.

이렇듯 <바퀴 달린 집>은 소소한 캠핑여행의 즐거움만으로도 볼만한 예능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었다. 관찰예능이나 여행예능을 빙자해 힘주고 쥐어짜는 대신 편안하게 굴러가는 것이다. 말 그대로 바퀴 달린 집처럼.

경찰 조사 후 중고차 매장서 방송으로 심경 전해

[서울신문]

탈북민 유튜버 ‘개성아낙’ A(여)씨가 30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에서 피해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A씨는 ‘개성아낙’이라는 이름으로 개인방송을 하는 탈북민 유튜버로 최근 인천 강화도를 통해 월북한 것으로 조사된 김 모 씨에게 승용차를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하자 경찰에 신고, 이날 경찰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2020.7.30 연합뉴스
탈북민 유튜버 ‘개성아낙’ A(여)씨가 30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에서 피해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A씨는 ‘개성아낙’이라는 이름으로 개인방송을 하는 탈북민 유튜버로 최근 인천 강화도를 통해 월북한 것으로 조사된 김 모 씨에게 승용차를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하자 경찰에 신고, 이날 경찰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2020.7.30 연합뉴스

인천 강화도에서 월북한 20대 탈북민에게 최근까지 차량을 빌려준 유튜버 개성아낙이 피해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 후 중고차 매장에 들러 “팔아먹은 차량 보러왔습니다”라며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탈북민인 개성아낙은 최근 월북한 탈북민 김모(24) 씨의 지인으로 30일 오후 1시 경기 김포경찰서에 출석해 차량 절도 신고와 관련한 피해자로 조사를 받았다.

개성아낙은 김씨가 월북할 무렵인 이달 18일 “아는 동생(김씨)이 차량을 빌려 간 후 돌려주지 않는다”며 4차례 112 신고를 했다. 개성아낙은 2017년 아는 언니로부터 산 중고 K3 승용차를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김씨 명의로 등록해뒀으나 차량을 돌려받지 못하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아낙은 1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고 경찰서에서 나온 뒤 취재진에 “저는 피해자다라고 주장을 했다”며 “착한 친구여서 믿고 ‘너 명의로 잠깐만 해 놓자. 끝나면 가져올게’라고 했는데 이달 17일 오전에 그 친구가 사라지고 평소에 제가 갖고 있던 차 열쇠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김씨는 개성아낙에게 빌린 K3 차량을 운전해 이달 17일 강화도를 찾았다가 자택이 있는 김포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돼 월북 전 사전 답사를 한 것으로 추정됐다. 해당 차량은 김씨의 월북 사실이 알려진 이후 경찰이 그의 행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한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월북하기 전 이 차량을 980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개성아낙은 중고차 매장에 들러 실시간 방송을 키고 “그 어리바리가 그런 짓을 했을 지 상상을 못했다. 북에서 배운 게 교활함밖에 없다. 망할 배은망덕한 XX 패주고 싶다. 나한테 매맞기 싫어서 튄 것 같다. 보기 좋게 엿을 먹였다”라며 억울함 심경을 거듭 표현했다. 그러면서 “나는 양심도 있고 상식도 있다. 앞으로 혁명적으로 가열차게 살아보겠다”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실제로 개성아낙은 김씨가 다른 지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지난달 21일 조사를 받을 때도 경찰서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달 18일 새벽시간대 인천 강화도 월곳리 한 배수로를 통해 한강으로 빠져나간 뒤 북한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됐다. 과거 개성에서 농장원으로 일한 김씨는 3년 전 탈북 당시에는 김포시 월곶면으로 귀순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포츠경향]
허문회 롯데 감독. 연합뉴스

프로야구에서 감독의 역할은 중요하다. 그러나 결국 그라운드를 누비는 건 선수의 몫이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최근 선수들의 덕을 많이 보고 있어서 기분이 흐뭇하다.

롯데는 지난 28일 사직 NC전에서 11-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롯데는 6회까지 8-4로 앞서고 있음에도 7회 대거 4점을 허용해 8-8 동점을 허용했다. 게다가 9회초에는 마무리 김원중이 노진혁에게 역전 홈런을 맞아 8-9로 리드를 빼앗겼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 경기가 70분 넘게 중단이 됐다.

29일 사직구장에서 만난 허 감독은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허 감독은 경기가 중단된 시간이 늘어나자 선수단의 분위기가 처질 것을 우려해 그들을 다독이려고 라커룸에 갔다. 선수들은 오히려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 허 감독은 “주장 민병헌을 포함해 선수들이 ‘할 수 있다’고 하더라. 경기하면 이길 수 있다고 다들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경기가 재개됐고 9회말로 접어들었다. 선두타자 딕슨 마차도가 7구째 접전 끝에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 때도 선수단은 서로 필승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허 감독은 “선수들이 주자만 나가면 된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리고 ‘기적’은 이루어졌다. 안치홍이 중전 안타로 나갔다. 후속타자 민병헌이 삼진아웃으로 돌아섰지만 대타 오윤석이 볼넷을 얻어내 걸어나가며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그리고 정훈이 좌월 3점 홈런을 쏘아올려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에도 선수들은 알아서 분위기를 다잡았다. 허 감독은 “끝나고 나서 자기들끼리 박수를 쳤다.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몸은 풀었던 투수들까지 다 모여서 같이 호응해줬다. 감동을 받았다. 우승 파티하는 분위기”라고 했다.파워볼

덕분에 허 감독은 선수단 분위기를 만드는데 있어서 크게 손을 댈 필요가 없다. 허 감독은 “라커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고참들이 알아서 하는 것이다. 우리가 관여 못 하는 부분도 있다”고 했다.

민병헌을 포함해 이대호, 정훈, 손아섭, 전준우 등 고참 야수들과 투수진에서는 송승준 등이 허 감독에게 “가만히 계셔도 됩니다. 우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허 감독은 “감독으로서 너무 고맙다”라고 했다.

허 감독이 최근 부진에 빠져 2군행을 자처했던 민병헌을 만류한 것도 이때문이다. 허 감독은 “선수단이 가고자하는 방향을 잘 아는 것 같다. 야구는 분위기 싸움이다. 그 분위기를 잘 만들어가고 있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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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성우 서유리가 다이어트 중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7월 29일 개인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민낯을 드러낸 채 약과를 입에 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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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유리는 최근 방송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사랑의 재개발’에 남편 최병길 PD와 출연했다 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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